6/6 - 6/8 2박 3일 동안 군산, 전주 여행을 다녀왔다. 날이 덥고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걷는 코스를 최소화 하려고 했다.
군산 일정
새만금방조제 -> 이성당 -> 히로스 가옥 -> 초원 사진관 -> 군산 세관 -> 숙소에서 휴식 -> 경암동 철길 마을
팁
새만금방조제를 제외하곤 나머지 곳들은 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이 붙어 있다... 이 중 경암동 철길 마을은 좀 떨어져 있어서 교통 수단으로 이동 하는 게 좋겠다.
왠만한 볼 것들은 이성당 근처에 다 몰려 있어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. 단, 아기랑 같이 온 것이라면 이마저도 힘들 수 있다ㅎㅎ (애기를 안고 도보로 15분 이동ㅠㅠ) 우리 아기는 유모차를 잘 안타려고 해서 날도 더운데 신랑이 꽤 고생했다...
이성당은 연휴나 주말에 가면 사람이 진짜 많다. 심지어 오픈런을 하는 듯 했다. 단팥빵이나 야채빵 사려면 줄 설 생각은 해야 한다.
연휴라 관광객들이 꽤 많았다. 진포해양테마공원 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성당 주변을 돌아다녔다.
초원 사진관
사람이 진짜 많았다. 바로 맞은 편에 한일옥 이라는 유명한 국밥집이 있으니 같이 들려도 좋을 거 같다. 우리는 이성당에서 이미 간단히 점심을 먹은 터라 한일옥은 가지 않았다


군산 세관
생각보다 크진 않았고 내부로 들어갈 순 없다. 건축 양식이 독특했다.
보통 세관 앞에서 사진 한 번씩 찍고 가는 분위기였다.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했다.


경암동 철길 마을
과거에 철길로 쓰였던 길 양 옆으로 많은 상점들이 있다. 우리 부모님 세대 향수를 떠올릴 법한 간식 등을 팔고 있다. 내 어린 시절도 떠올랐다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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